안보에 위치한 수수한 숙소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지브리 팀이 머물렀던 곳이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안보역이고 (모스버거 근처) 걸어서 10분도 안 걸립니다. 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뚜벅이 여행객으로서 다닐 만 했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아침 저녁으로 강 따라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20~30분 정도 걸으면 에이쿱이라는 마트도 있는데 도시락 종류도 다양하고 규모가 꽤 커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밤길은 조금 어두울 수 있으니 작은 랜턴 챙겨가시면 좋아요). 숙소에서 제공하는 밥도 맛이 좋다고 들었는데 바쁘게 다니느라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 시설은 하루 이틀 머물기엔 나쁘지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세월이 좀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포트는 없고 식당 쪽에 가면 뜨거운 물이나 렌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화장실은 방에 있는데 샤워 시설은 각 층에 위치한 공용 목욕탕을 이용합니다(모굑탄 별례 츌몰 쥬으1 혜쥬쎼요..). 사장님께선 상냥하시며, 제가 일본어를 잘 할 줄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안보에 위치한 수수한 숙소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지브리 팀이 머물렀던 곳이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안보역이고 (모스버거 근처) 걸어서 10분도 안 걸립니다. 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뚜벅이 여행객으로서 다닐 만 했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아침 저녁으로 강 따라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20~30분 정도 걸으면 에이쿱이라는 마트도 있는데 도시락 종류도 다양하고 규모가 꽤 커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밤길은 조금 어두울 수 있으니 작은 랜턴 챙겨가시면 좋아요). 숙소에서 제공하는 밥도 맛이 좋다고 들었는데 바쁘게 다니느라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 시설은 하루 이틀 머물기엔 나쁘지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세월이 좀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포트는 없고 식당 쪽에 가면 뜨거운 물이나 렌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화장실은 방에 있는데 샤워 시설은 각 층에 위치한 공용 목욕탕을 이용합니다(모굑탄 별례 츌몰 쥬으1 혜쥬쎼요..). 사장님께선 상냥하시며, 제가 일본어를 잘 할 줄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QuanquanV587
夫妻/情侶出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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