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 여행에서는 남원에서 묵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찾았습니다. 여늬 숙소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수십년을 3대가 이어가며 가꾸고 운영하는 숙소입니다. 그래서 정원과 야자수가 멋집니다. 숙소 앞길을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 산책하면 우람하고 멋진 마을 소나무와 그 아래 자리잡은 마을 까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왔다고 하면 예약없이 가도 차한잔은 무료입니다. 저는 7시쯤 저넉 산책길에 예약제인줄 모르고 일부러 들렀습니다. 그 시간의 마을속 까페는 모두 불 꺼져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우면히 읽은 인터넷 글을 보고 왔다고 둘러대니 반가이 맞아 주었습니다. 예전 시골 마을마다 한명씩 있던 마을 무당같은 중년 아재가 주인장인데 마을 이야기며 사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었습니다. 아침에는 마을 속에 있는 걸서 오름을 올랐습니다. 정상 전망대에서 본 전망은 엄청 났습니다. 노꼬메 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록의 전망과 함께 최고의 전망입니다. 제주 남부의 마을과 바다가 180도 시각으로 풀잎하나 가림없이 완전히 한눈에 들어 왔습니다. 해발 180미터의 나지막한 마을 속 오름에서 이런 전망을 불 수 있다는게 고맙기만 합니다. 숙소 앞 효림천은 아주 위험하지만 청결하고 양기 넘치는 탐방 코스입니다. 건강한 몸, 적절한 안전장구와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전혀 개발되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현무암으로만 이루어진 하천 속으로 내려가 바위에서 바위로 건너뛰며 단 1시간쯤이라도 걷는 것은 '아주 위험하지만' 꼭 해 볼만한 체험입니다. 인생처럼 답과 길을 찾아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또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것은 언제나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숙소는 이런 체험을 주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독도는 우리땅
家庭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3.0
評價於:2025年10月25日
1청결도 락스를 너무너무 뿌려놔서 질식될뻔
2첫 여행이라 아이가 원하는 통나무집을 선택했는데
주변 식당도 매점도 없는 불편한 동네
3.. 아침에 라면물을 끓이려고 보니 커피포트는 장식품 고장난것을 비치해놨음
4 시설관리는 잘 하시는듯 보였어요...
손님의 건강상문제로 폐가 아픈사람이 있다고 사전부탁 했음에도 락스냄새 고통은 머리가 아프고 숨쉬기도 힘들었음
訪客用戶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5.0
超讚
評價於:2025年11月11日
Excellent place for a couple , cosy and very confortable for two people
겨울 제주 여행에서는 남원에서 묵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찾았습니다. 여늬 숙소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수십년을 3대가 이어가며 가꾸고 운영하는 숙소입니다. 그래서 정원과 야자수가 멋집니다. 숙소 앞길을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 산책하면 우람하고 멋진 마을 소나무와 그 아래 자리잡은 마을 까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왔다고 하면 예약없이 가도 차한잔은 무료입니다. 저는 7시쯤 저넉 산책길에 예약제인줄 모르고 일부러 들렀습니다. 그 시간의 마을속 까페는 모두 불 꺼져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우면히 읽은 인터넷 글을 보고 왔다고 둘러대니 반가이 맞아 주었습니다. 예전 시골 마을마다 한명씩 있던 마을 무당같은 중년 아재가 주인장인데 마을 이야기며 사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었습니다. 아침에는 마을 속에 있는 걸서 오름을 올랐습니다. 정상 전망대에서 본 전망은 엄청 났습니다. 노꼬메 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록의 전망과 함께 최고의 전망입니다. 제주 남부의 마을과 바다가 180도 시각으로 풀잎하나 가림없이 완전히 한눈에 들어 왔습니다. 해발 180미터의 나지막한 마을 속 오름에서 이런 전망을 불 수 있다는게 고맙기만 합니다. 숙소 앞 효림천은 아주 위험하지만 청결하고 양기 넘치는 탐방 코스입니다. 건강한 몸, 적절한 안전장구와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전혀 개발되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현무암으로만 이루어진 하천 속으로 내려가 바위에서 바위로 건너뛰며 단 1시간쯤이라도 걷는 것은 '아주 위험하지만' 꼭 해 볼만한 체험입니다. 인생처럼 답과 길을 찾아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또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것은 언제나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숙소는 이런 체험을 주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독도는 우리땅
家庭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3.0
評價於:2025年10月25日
1청결도 락스를 너무너무 뿌려놔서 질식될뻔
2첫 여행이라 아이가 원하는 통나무집을 선택했는데
주변 식당도 매점도 없는 불편한 동네
3.. 아침에 라면물을 끓이려고 보니 커피포트는 장식품 고장난것을 비치해놨음
4 시설관리는 잘 하시는듯 보였어요...
손님의 건강상문제로 폐가 아픈사람이 있다고 사전부탁 했음에도 락스냄새 고통은 머리가 아프고 숨쉬기도 힘들었음
訪客用戶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5.0
超讚
評價於:2025年11月11日
Excellent place for a couple , cosy and very confortable for two people
Juyll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08月
_WeChat292605****
好友出遊
大床房
入住於2023年10月
WTRIDING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2月
독도는 우리땅
家庭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訪客用戶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訪客用戶
家庭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07月
Juyll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08月
_WeChat292605****
好友出遊 大床房
入住於2023年10月
WTRIDING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2月
독도는 우리땅
家庭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訪客用戶
夫妻/情侶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10月
訪客用戶
家庭出遊 大床房
入住於2025年07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