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5점 만점에 1개 또는 1.5개 드립니다.
숙소 컨디션이나 위치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체크인이 정말 거지같아서 1시간 좀 안되게 체크인을 못하고 숙소 로비에서 고전했어요.
알고보니까 저한테 이메일로 보내준 예약코드랑 체크인넘버를 잘못 보냈더라고요
심지어 숙소 건물 출입하는데도 번호키패드로 코드가 필요한데 아무리 메일에 써준 4자 번호를 쳐도 안 열리길래 기다리다가 안에서 어떤 분이 나오시면서 들어갔는데, 그 분이 안 나오셨다면 정말 추운데 밖에서 몇시간 가량을 계속 서있었을 거예요.
저 혼자 간 게 아니라 가족여행이라 다같이 갔는데, 정말 화났습니다.
어찌저찌하다 통화에 통화를 이어받고 한국어를 할 줄 아시는 직원분과 통화하며 원래의 정확한 코드와 체크인번호를 받았는데, 가끔 오류로 잘못된 번호와 코드가 이메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후기에도 이런 글이 있던 것 같은데 그냥 넘긴 게 실수면 실수겠네요.
상주하고 있는 직원분이 없어서 소통이 너무 힘들었고, 잘못된 번호코드를 이메일로 보내준 숙소가 너무 어이없어요.
숙소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깔끔한 것 같았습니다. 좋은점은 숙소 1층에 화장실과 캐리어 보관장소가 있어요. 공용 호스텔처럼 1층에 큰 냉장고와 전자렌지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나 야식을 1층에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근데 객실이 너무 어두워서 불편했습니다. 오타루지점에서 배정받은 객실은 커튼이 있어서 커튼을 열면 밖이 보였지만, 삿포로 지점에서는 블라인드를 올려도 건물뷰라 날씨 확인은 불가능했네요. 객실 바이 객실인가봅니다.
2층침대객실이었지만 1층 침대가 너무 낮아서 앉고 일어나는 데 무릎이 아팠어요. 평소에 무릎 아프신 분들은 좀 많이 무리가 갈 것 같습니다. 매트리스 두께도 얇아요.
각 베드 머리맡에 전등이랑 충전하는 게 있고, 안경이나 핸드폰 정도 올려놓을 선반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화장실은 무난하게 깔끔했고 객실에 물은 없었던 것 같아요.
바로 근처에 삼각시장이 있었지만 이용은 못 했고, 오타루역에서 5분?정도 거리였던 것 같아요.
어두운 점과 얇은 매트리스라는 것만 제외하면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잘 묵었다고 생각하지만, 체크인 문제가 너무 커서 여해와는데 시간을 너무 날려먹어서 다시는 안 갈 것 같아요.
주스몽스
家庭出遊
入住於2024年11月
2.7
評價於:2024年12月06日
별 5점 만점에 1개 또는 1.5개 드립니다.
숙소 컨디션이나 위치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체크인이 정말 거지같아서 1시간 좀 안되게 체크인을 못하고 숙소 로비에서 고전했어요.
알고보니까 저한테 이메일로 보내준 예약코드랑 체크인넘버를 잘못 보냈더라고요
심지어 숙소 건물 출입하는데도 번호키패드로 코드가 필요한데 아무리 메일에 써준 4자 번호를 쳐도 안 열리길래 기다리다가 안에서 어떤 분이 나오시면서 들어갔는데, 그 분이 안 나오셨다면 정말 추운데 밖에서 몇시간 가량을 계속 서있었을 거예요.
저 혼자 간 게 아니라 가족여행이라 다같이 갔는데, 정말 화났습니다.
어찌저찌하다 통화에 통화를 이어받고 한국어를 할 줄 아시는 직원분과 통화하며 원래의 정확한 코드와 체크인번호를 받았는데, 가끔 오류로 잘못된 번호와 코드가 이메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후기에도 이런 글이 있던 것 같은데 그냥 넘긴 게 실수면 실수겠네요.
상주하고 있는 직원분이 없어서 소통이 너무 힘들었고, 잘못된 번호코드를 이메일로 보내준 숙소가 너무 어이없어요.
숙소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깔끔한 것 같았습니다. 좋은점은 숙소 1층에 화장실과 캐리어 보관장소가 있어요. 공용 호스텔처럼 1층에 큰 냉장고와 전자렌지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나 야식을 1층에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근데 객실이 너무 어두워서 불편했습니다. 오타루지점에서 배정받은 객실은 커튼이 있어서 커튼을 열면 밖이 보였지만, 삿포로 지점에서는 블라인드를 올려도 건물뷰라 날씨 확인은 불가능했네요. 객실 바이 객실인가봅니다.
2층침대객실이었지만 1층 침대가 너무 낮아서 앉고 일어나는 데 무릎이 아팠어요. 평소에 무릎 아프신 분들은 좀 많이 무리가 갈 것 같습니다. 매트리스 두께도 얇아요.
각 베드 머리맡에 전등이랑 충전하는 게 있고, 안경이나 핸드폰 정도 올려놓을 선반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화장실은 무난하게 깔끔했고 객실에 물은 없었던 것 같아요.
바로 근처에 삼각시장이 있었지만 이용은 못 했고, 오타루역에서 5분?정도 거리였던 것 같아요.
어두운 점과 얇은 매트리스라는 것만 제외하면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잘 묵었다고 생각하지만, 체크인 문제가 너무 커서 여해와는데 시간을 너무 날려먹어서 다시는 안 갈 것 같아요.
주스몽스
家庭出遊
入住於2024年11月
주스몽스
家庭出遊
入住於2024年11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