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西南山韓屋旅館 (Gyeongju West Namsan Hanok Pension)

한옥이라 첨엔 추울까 살짝 걱정했는데 완전 따뜻했구요 대청마루가 있는방이였는데 비가와서 활용은 못했지만 날씨좋은날은 꽤 잘 사용할듯요

불국사,석굴암 일정과 황리단길쪽 첨성대,동궁과월지,대릉원 등 이동 시 중간 지점이라 2박 일정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시설은 좀 연식이 된것 같은데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경주를 수학여행때 가고 30년 만에 찿았어요~ 시댁식구들과 함께~ 펜션의 위치가 한적해서 좋기도 했지만 가까이에 인프라가 너무 없어서 쫌 황당했어요 서남산 한옥스테이 펜션은 주차장이 아주 넉넉해서 좋았는데 우리 차가 전기 차라 충전을 옆 펜션에서 하게 됐어요. 제가 확인 못하고 간 불찰입니다. 아무튼 옆집 여기 경주 사장님 감사합니다. 펜션에서의 불편한 진실!!! 사장님 친절하다는 리뷰 보구 찿아갔는데 대뜸 강아지 데리고 왔나 확인 하더니 수건5장 발수건 1장 주면서 추가 안된다 하여 쫌 어이가 없었네요~ 돈주고 집나가 하루 지내며 오는데 수건 하나로 저녁아침 사용 하라는 것은 개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방 상태는 머 그럭저럭~ 그런데 마루나가는 문이 잘 안 열려서 밤에 못 나가보구 아침에 남편이 힘을주어 열어 봤네요ㅠ 다른 고객들은 거기서 구기 구어 먹고 하던데ㅠ 어쨌든 그래도 여행은 잘 다녀왔어요. 솔직한 후기가 필요합니다.

가격이 워낙싸서 찜 ㅎㅎ 가격 생각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