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新安東庫克 (Gwangju Sinandong Qook)

지하주차장은 곰팡이 냄새가 진동을 하고 건물이 오래돼서 출입구도 좁고 비도 안왔는데 물난리가 난거처럼 바닥이 젖어있습니다. 1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탈때 까지도 모든게 더럽고 엘리베이터도 더럽습니다. 3층에서 직원분은 친절하고 1인당 빵 하나씩 주는게 칭찬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606호실 키 받아서 들어갔는데 돌바닥으로 되어있는데 맨발도 들어갈 수 없이 더러워서 준비되어 있는 슬리퍼를 신지 않으면 안됩니다. 안쪽에 화장대 같은것은 조명이 하나 나가서 깜빡거리고 있어서 무서웠고 작은 타월이 4개 준비 돼있는데 냄새가 심해서 하루 지난 지금도 손에서 냄새가 날 정도입니다. 이곳 저곳에 먼지가 하얗게 쌓여있는게 청소를 안한지 몇년 지나지않으면 그렇게 되지않을 정도고, 욕실도 욕실 실내화가 없어서 맨발로 들어갔는데 먼지가 발에 엄청나게 묻었고, 변기 뒤랑 세면대 아래 하수구, 바닥이랑 모서리 전체적으로 곰팡이가 몇년을 안닦으면 저렇게 될까 싶을정도로 더러워서 샤워하면서 더러워서 토할뻔 했습니다. 세면대에서 손씻고 있는데 아래로 연결된 하수호스가 빠져서 떨어지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왔습니다. 침대도 매트리스랑 침구가 다 엄청나게 오래돼서 매트리스는 가뭄난거처럼 갈라져 있는게 보이고 이불은 한쪽이 뜯어져 있고 색깔도 다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하면 이런지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몇달이 아니라 몇년 동안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마저도 전부 견디고 자려고 했는데 욕실에서 물떨어지는 소리 계속나고 욕실쓰는 소리가 계속나서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짜증나서 새벽 4시쯤에 빡쳐서 그냥 나와서 운전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여자친구랑 첫 광주여행이었는데 광주에 대한 이미지는 토가나올 정도로 역해져서 다시는 광주에 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Good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