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카시를 여행하며 2박 3일을 머물렀습니다. 고즈넉넉한 다다미방과 온천이 있는 료칸입니다. 아카시역에서 도보 20분 미만, 가장 가까운 지하철까지 도보 5분이며 아카시 해안 공원까지 도보 3분으로 위치가 참 좋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직원 분들이 많으신데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예의있게 대우해주셔서 3일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다른 언어로 소통은 어렵지만, 직원분들이 번역기를 사용하여 열심히 도와 주셔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목욕탕은 노천탕도 있어서 3월 중순 여전히 추운 날씨라 노천탕을 즐기기에 제격이었습니다. 3일 동안 목욕만 네 번 했네요. 예쁜 유카타도 있어서 일본 여행 분위기 내기 참 좋았습니다.
저는 료칸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여 아침도 신청했는데 가이세키가 아니라 벤토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날 저녁 석식 가이세키를 1인 당 13900엔 추가요금 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아카시에 방문한다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
만엽집
獨自出遊
標準房
入住於2024年02月
4.5
很好
評價於:2024年02月26日
일단 해당 료칸은 주로 일본인 고개들을 대상으로 해서 사실상 일본어 밖에 못 씁니다. (저는 일본어 사용했습니다)
위치는 히토마루마에 역 근처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습니다. 방향은 일단 역 나와서 바로 오른쪽 사거리 기준 왼쪽으로 가셔서 그대로 쭈욱 직진하시면 히토마루카단(人丸花壇)의 표지판이 보일 겁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세요.
일단 직원분들은 전부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조식은 흔한 일본 가정식 같긴 했으나 상당히 공을 들인 느낌은 납니다.
2박 이상 예약하신 경우 1박마다 방 청소를 합니다.
칫솔과 샤워 타올 1장, 기모노?유카타? 도 제공됩니다.
샤워타올도 1박 마다 새 것으로 교체해주므로 그냥 쓰시고 욕실의 거울 앞에 두세요. 곱게 개놓으면 미사용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개지는 마세요. (아니면 사용한 것은 교체해달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永正(에이쇼)라는 3층 방에 묵었는데 시설 자체는 깔끔하기는 했는데 다 좋은데... 문제가 난방 효율이 좀... 그렇습니다. 다른 방은 모르겠는데 에이쇼의 경우 위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시스텀 에어컨의 온풍이 어느정도 빠져나가고 그와 동시에 찬 바람이 안으로 들어와서 꽤 춥습니다. 특히 새벽에 ㅈㄴ 춥습니다. 잘 때 어느 정도 껴입고 주무시길 강력히 권고합니다. 이불은 두껍고 푹신하지만 그럼에도 춥습니다.
이 료칸에 한국인 관광객이 또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을 위해 제가 한국인 관광객 대상 안내문을 작성하여 료칸 직원분에게 전해 드렸으니 자세한 내용은 그 안내문을 참조하세요. (혹시 영어 잘 하시는 분이면 나중에 그 영어 안내문 좀 고쳐주세요. 그거 좀 이상함)
농부 전씨
家庭出遊
標準房
入住於2025年03月
5.0
超讚
評價於:2025年03月20日
유서 깊고 역사 있는 아카시의 료칸입니다. 총 2박 3일 머무르며 둘째날 저녁에는 아카시 특산 재료로 구성된 가이세키를 먹었습니다. 저녁 가이세키는 옵션과 메뉴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지만 우리가 먹은 아카시 가이세키는 1인 당 13900엔입니다.
저는 료칸에서 가이세키 맛 보는 것을 즐기는데 여기 이 동네에서 가이세키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일본인 친구와 함께 식사하여 요리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일본어지만 요리 설명도 아주 정성껏 해주시고 서빙 하는 내내 너무 예의있고 친절해서 정말 대접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코스지만 양이 많습니다. 어찌나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지 배부르게 먹고 나도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다음에 아카시 여행을 또 하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어머니와 아카시를 여행하며 2박 3일을 머물렀습니다. 고즈넉넉한 다다미방과 온천이 있는 료칸입니다. 아카시역에서 도보 20분 미만, 가장 가까운 지하철까지 도보 5분이며 아카시 해안 공원까지 도보 3분으로 위치가 참 좋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직원 분들이 많으신데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예의있게 대우해주셔서 3일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다른 언어로 소통은 어렵지만, 직원분들이 번역기를 사용하여 열심히 도와 주셔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목욕탕은 노천탕도 있어서 3월 중순 여전히 추운 날씨라 노천탕을 즐기기에 제격이었습니다. 3일 동안 목욕만 네 번 했네요. 예쁜 유카타도 있어서 일본 여행 분위기 내기 참 좋았습니다.
저는 료칸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여 아침도 신청했는데 가이세키가 아니라 벤토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날 저녁 석식 가이세키를 1인 당 13900엔 추가요금 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아카시에 방문한다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
만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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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住於2024年02月
4.5
很好
評價於:2024年02月26日
일단 해당 료칸은 주로 일본인 고개들을 대상으로 해서 사실상 일본어 밖에 못 씁니다. (저는 일본어 사용했습니다)
위치는 히토마루마에 역 근처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습니다. 방향은 일단 역 나와서 바로 오른쪽 사거리 기준 왼쪽으로 가셔서 그대로 쭈욱 직진하시면 히토마루카단(人丸花壇)의 표지판이 보일 겁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세요.
일단 직원분들은 전부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조식은 흔한 일본 가정식 같긴 했으나 상당히 공을 들인 느낌은 납니다.
2박 이상 예약하신 경우 1박마다 방 청소를 합니다.
칫솔과 샤워 타올 1장, 기모노?유카타? 도 제공됩니다.
샤워타올도 1박 마다 새 것으로 교체해주므로 그냥 쓰시고 욕실의 거울 앞에 두세요. 곱게 개놓으면 미사용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개지는 마세요. (아니면 사용한 것은 교체해달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永正(에이쇼)라는 3층 방에 묵었는데 시설 자체는 깔끔하기는 했는데 다 좋은데... 문제가 난방 효율이 좀... 그렇습니다. 다른 방은 모르겠는데 에이쇼의 경우 위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시스텀 에어컨의 온풍이 어느정도 빠져나가고 그와 동시에 찬 바람이 안으로 들어와서 꽤 춥습니다. 특히 새벽에 ㅈㄴ 춥습니다. 잘 때 어느 정도 껴입고 주무시길 강력히 권고합니다. 이불은 두껍고 푹신하지만 그럼에도 춥습니다.
이 료칸에 한국인 관광객이 또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을 위해 제가 한국인 관광객 대상 안내문을 작성하여 료칸 직원분에게 전해 드렸으니 자세한 내용은 그 안내문을 참조하세요. (혹시 영어 잘 하시는 분이면 나중에 그 영어 안내문 좀 고쳐주세요. 그거 좀 이상함)
농부 전씨
家庭出遊 標準房
入住於2025年03月
5.0
超讚
評價於:2025年03月20日
유서 깊고 역사 있는 아카시의 료칸입니다. 총 2박 3일 머무르며 둘째날 저녁에는 아카시 특산 재료로 구성된 가이세키를 먹었습니다. 저녁 가이세키는 옵션과 메뉴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지만 우리가 먹은 아카시 가이세키는 1인 당 13900엔입니다.
저는 료칸에서 가이세키 맛 보는 것을 즐기는데 여기 이 동네에서 가이세키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일본인 친구와 함께 식사하여 요리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일본어지만 요리 설명도 아주 정성껏 해주시고 서빙 하는 내내 너무 예의있고 친절해서 정말 대접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코스지만 양이 많습니다. 어찌나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지 배부르게 먹고 나도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다음에 아카시 여행을 또 하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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